정읍시가 고창·부안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로부터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7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시상 및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 허남식 위원장으로부터 수상했다.
시 기획예산과(과장 김영훈)에 따르면 지발위가 현 정부의 지역발전핵심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의 중점사업인 전국 109개 선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기획과 연계협력, 그리고 효율적인 집행과 정상적인 사업 추진 등을 기준으로 대면과 현장심사 등을 통한 평가에서 우수사례(모두 13개 사업 선정)로 선정됐다. 또 생활권 운영체계 평가에서도 전반적인 운영과 성과에서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지발위는 전국 63개 생활권과 17개 광역자치단체 80개의 운영체계 평가에서 모두 14개를 생활권 운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