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 고용 프로젝트' 가동

기업설명회 15개 기업 참여…취·창업 상담

▲ 완주군 우수기업 설명회가 8일 우석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려 한풍제약 등 15개 기업들이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완주군

완주군은 8일 우석대학교 아트홀에서 청년 고용프로젝트로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완주군 우수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주)아시아 (주)오디텍 하이트진로(주) 한풍제약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인사담당자들이 나와 기업 소개 취창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주고용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도 참여해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과 진로 컨설팅, 최근 고용현황 등에 대한 특강도 가졌다.

 

군은 이번 기업 설명회에 이어 청년 일자리포럼과 취업오디션 캠프 등을 마련해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그동안 지역 내 기업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좋은 기업이 있음에도 외지로 나가는 청년들에게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