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는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9~10월을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에 나섰다.
이 기간동안 패트롤맘 등 유관기관 등과 41개 모든 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에 진출 반별로 학교폭력의 폐해에 대해 반복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후미진 골목길, 발길이 뜸한 재개발지 빈집, PC방, 한적한 교외지역 등에 대해서는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학교폭력 발생시에는 즉각 현장 출동하여 피해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선도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후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순홍 서장은 “경찰은 물론 학교당국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교폭력 제로(Zero)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에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