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민재, 패럴림픽 女 육상 100m 아쉬운 4위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한 전북의 전민재가 육상 여자 T36 100m 결선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전민재는 지난 10일 열린 육상 여자 T36 100m 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선전했지만 독일의 클라우디와와 아르헨티나의 야니아안드리아, 콜롬비아의 마르타릴리아나에 이어 4위로 골인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200m에도 출전하는 전민재는 12일 예선에 이어 13일 결승경기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또 전북 연고의 여자 사이클 전미경도 오는 14일 20km 개인도로독주와 16일 45km 개인도로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