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와일드푸드 축제 셔틀버스 운행 확대

완주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위해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올해 와일드푸드축제장 운행 셔틀버스는 기존 축제장 인근 4개 노선과 전주시 2개 노선 이외에도 완주군의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전주한옥마을을 운영하는 관광지연계 코스 등 총 8개 노선에 115대의 차량을 투입,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셔틀버스는 전주역과 전주종합운동장 완주군청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고산시장과 고산초교 등 축제장 인근에서는 수시로 운행된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전남드래곤즈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와일드푸드축제 셔틀버스 시간을 알리는 명함형 홍보물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와일드푸드축제장 인근에 조성된 주차장은 총 3500대 규모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더 편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