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생강가루, 이마트 매장 입점

 

완주 봉동생강으로 만든 생강가루가 이마트에 납품되어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고산면 봉상생강조합과 이마트가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6.5t 분량의 생강가루 1만800개를 공급한다. 봉상생강조합은 그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초절임 생강과 튜브형 생강다짐을 생산, 공급해왔다.

 

송이목 농산유통팀장은 “조합공동법인의 통합마케팅을 통해 전국 대형마트에 지역특산물을 납품함으로써 농가 수익창출에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