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별로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발굴된 246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 및 주요 사업, 국가예산 확보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김시장은 문화행정복지국, 농생명전략사업단,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와 관련해 서남권 추모공원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쉼터와 산책길 등 조성, 장애인 복지를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와 관련 사업 적극 지원, 친절과 정성을 다하는 민원 응대 및 민원처리,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농기계 교육과 농작물관련 사업 국비 확보 추진 방안 검토 등을 지시했다
또 안전도시국 업무와 관련하여 각종 SOC사업 추진 시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기를 놓치지 말 것과 이의 연계사업은 각 부서 간 협의·추진 할 것을 지시하고 보건소와 직속과는 서남권 응급의료센터 구축사업 적극 추진, 발굴된 대표음식 지속적 홍보와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 기획예산과(과장 김영훈)는“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과 중앙 공모사업 등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시책과 지속적으로 시정과 지역발전을 이끌 시책발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사업들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검토하여 추진 가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을 우선 편성하여 내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