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정, 돼지갈비 300박스 김제시 기탁

김제시 황산면 소재 (주)서정(대표 이판규)은 12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제시청에 돼지갈비 300박스(1박스 3㎏, 90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지난 2002년 설립한 (주)서정은 돈육가공원료를 유수기업에 납품 하고 있으며, 황산골순대국밥을 비롯 심청아배고파 등 5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확장 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2005년 CLEAN 사업장 인정 및 2012년 HACCP 인증을 받았다.

 

이판규 대표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이건식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요즘 매년 명절에 물품을 후원해 주는 (주)서정에 감사드린다”면서 “김제시에서도 저소득가정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