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공원묘지, 추석 당일 화장 휴무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효자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2일 전주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전주승화원은 추석 당일인 15일 화장 업무를 휴무하며, 이날 성묘객들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효자공원 내 도로는 탄력적으로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또 추석 당일에 직원 20명 이상이 비상 근무하면서 성묘 안내와 차량 통제에 나서고, 제례단 추가 설치 및 비상약품도 갖춰놓을 계획이다.

 

김신 이사장은 “추석 당일에는 성묘 차량이 몰려 주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