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 레인저스는 지역경찰 뿐 아니라 형사, 교통 등 기동력이 있는 전 경찰력을 동원해 위력순찰로 범죄 예방을 위한 전략의 하나로 운영된다. 특히 주·야간 구분없이 취약시간 및 취약장소를 선정 기습적으로 실시하는 페퍼 레인저스 활동은 기존 발생 범죄를 분석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과학적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된다.
최 서장은 “순창경찰은 범죄에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자세를 지양하고 페퍼 레인저스와 같은 적극적이며 능동적 예방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주민 가까이에 있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