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학로에 소재한 불고기전문점 시민불고기는 지난 9월 1일 개업, 첫날 매출액 전액을 군산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액 기부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군산대 나의균 총장, 이성룡 기획처장, 황재정 공과대학장, 최미숙 군산대 前 기성회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김민호 대표는 “지역대학이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부분이 매우 크므로 지역사회와 지역 대학의 성장은 서로 연계되어 있다는 생각을 평소 가지고 있었다”면서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군산대학교가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데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어 개업일 매출액 전액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의균 총장은 “대학발전에 있어 지역민의 성원은 그 무엇보다 큰 힘을 주는 격려”로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잘 활용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