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은 참여자 모집 후 ‘건강을 듬뿍 담은 인문학’이라는 주제 아래 ‘황토’와 ‘국화’ 두 주제로 나누어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 총 8회 운영된다.
국내 황토연구의 권위자인 백우현 경상대 명예교수 등 저명한 강사진과 함께 황토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또 고창 시문학의 상징이 된 국화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보고, 고창황토문화체험관과 부안면 구절초 마을 등을 탐방하며 우리 몸을 힐링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된다.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성호도서관(560-80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