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도시과(과장 최낙술)에 따르면 마을 안길이 협소해 차량 통행이 불가능했던 주택밀집 지역의 화재 등 긴급재난 발생 시 차량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온 소방도로 개설을 추진해왔다.
시기동 7통 소방도로는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이 투입되어 연장 90m, 폭 6m로 개설됐다.
도시과 관계자는“당초 공사기간은 올해 8월 5일부터 10월 3일까지였으나 지역주민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예정 기한보다 일찍 완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