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드림은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친밀관계를 형성하고 공감·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청소년상담센터 상담사 카운슬링, 운봉읍소재 백두대간 생태체험장 체험학습, 전문상담가의 카운슬링으로 개별 심리적 상태를 확인해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도움이 되는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백두대간 생태체험장 견학 등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황종택 서장은 “해피드림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는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남원경찰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