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회장단, 전국체전 전북선수단 격려

▲ 도체육회 김광호, 최찬욱 부회장 등이 한별고를 찾아 체전을 대비해 훈련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 회장단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강화훈련을 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을 격려했다. 도체육회 김광호 부회장과 김택수·최찬욱 부회장 등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북체고와 우석대, 한별고 등을 잇달아 방문해 수영·체조·사격·복싱·테니스, 축구, 농구, 볼링 종목 200명의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당부했다.

 

회장단은 선수들에게 “전국체전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체육행사로 전북의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여러분은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아들·딸”이라며 “열심히 흘린 땀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많은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