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전당, 28일~10월3일 '밤을 위한 세레나데' 갤러리 콘서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진행하는 기획전시 ‘밤을 위한 세레나데’와 연계한 미니콘서트를 잇따라 연다.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소리전당 국제회의장 전시장에서 갤러리콘서트를 연다. 밤의 서정을 재발견하는 40여점의 작품과 이를 더욱 감성적으로 느끼게 하는 콘서트를 연계해 미술과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획이다.

 

28일 오후 7시 전시장에서 모던포크듀오 ‘이상한계절’이 미니 콘서트를 벌인다. 선착순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는 1만원.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열리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오후 3시30분마다 트레블 클라리넷 앙상블과, 리알타, 아쟁 연주자 서수진이 전시장 음악회를 연다. 이 연주회는 무료다.

 

한편 ‘밤을 위한 세레나데’전은 10월 3일까지 ‘녹턴 op.27’, ‘도시의 밤’, ‘별과 달’을 소주제로 한 국내 작가 3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의 063-270-7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