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치안종합성과 토론회

 

임실경찰서는 21일 부서별 대표와 파출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치안종합성과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내달에 열릴 전북지방청의 종합성과 결정을 앞두고 치안만족도 등 자체적 점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임실경찰은 현재까지의 각 기능별 성과 결과를 진단하고 부족한 내용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에 따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쌍방향 소통으로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임실경찰서는 올 상반기 치안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5개 경찰서중 5위를 차지, 지난해보다 6단계가 상승했다.

 

이후신 서장은 “주민과의 긴밀한 접촉과 공감을 통해 만족도를 끌어내야 할 것”이라며 “평가 결정에 앞서 만반의 대비에 총력을 질주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