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전북교육청, 진로직업 체험 지원 업무협약

▲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진로직업 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강성대)와 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1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진로직업 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북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다양한 경제 관련 체험활동 지원에 협력함으로써 지역 경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초·중·고등학생 경제교육 및 진로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등학생 대상 경제관련 토론대회 공동 개최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경제교육 협력 △경제교육을 위한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이다.

 

강성대 한은 전북본부장은 “앞으로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대해 김승환 교육감은 “어려서부터 경제교육을 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경제교육이 강화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