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방항공대 '3000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 소방항공대는 지난달 8일 기준 ‘3000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21일 행사를 열었다.

 

전북 소방항공대는 1997년 1월 1일 1대의 헬기로 항공대를 발대한 이후 20여년 동안 무사고 비행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소방헬기는 그동안 구조·구급활동, 산불 진화 등 총 2720회 출동해 1920여 명의 생명을 구조했다.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철저한 항공장비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