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와일드푸드축제 23일 개막…체험행사 다채

▲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23일 개막,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행사 때 어린이들이 메뚜기를 잡는 모습.

야생의 추억과 체험을 즐기는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즐거움에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와일드푸드축제는 완주군 대표 마을밥상 로컬푸드 마을음식과 향수음식 야생음식 이색음식 등 다양한 와일드음식과 각종 체험거리, 다채로운 전시?공연 등을 마련해 가족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한마당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셔틀버스를 대폭 늘리는 한편 축제해설사 배치와 쉼터공간 확대, 물품보관소 및 카트대여소 운영, 마을음식안내소 등을 마련해 관광객 편의를 도모한다.

 

여기에 계란껍질밥체험 와일드 수상줄다리기 물놀이터 추억의 7080 봉숭아학당 고깃병으로 물고기잡기 물고기 통구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마사회에서 주최하는 완주 말문화축제도 선보여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가족과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