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도민 500여명 참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1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도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7회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도내 문화,예술,공연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는 정기적인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회적기업 고창(高唱)이 국악콘서트 ‘소리노리’를 비롯,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편곡한 판소리 춘향가의 장대장타령, 농부가, 쑥대머리 및 심청전의 둥둥둥 내 딸 등의 여러 대목, 감성적인 멜로디와 우리 악기의 음색이 돋보이게 구성한 국악기악곡 등 다양한 볼거리를 70분간 관객들에게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