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충사선문화상 대상 조상현 명창·특별상 서창훈 회장

임실 사선대 특설무대서 시상식

제 25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이 25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 유성엽 의원과 이용호 의원을 비롯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심민 임실군수 등 방문객 10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수상자들의 공적 내용이다.

 

△대상= 조상현(77)은 인간문화재로서 판소리보존회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국립창극단 활동과 춘향제 판소리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해외공연 등을 통해 한국문화 창달에 공헌했다.

 

△특별상= 서창훈(55)은 현재 전북일보 회장과 우석학원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섰고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헌신했으며 새만금개발사업 등 전북발전에 공헌했다.

 

△본상(농업)= 박태석(57)은 NH농협 부행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농업과 농촌발전에 앞장섰으며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간의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므로써 농민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공헌했다.

 

△본상(모범공직)= 유근기(55)는 전남 곡성군수로 재직하면서 코레일호남권 인재개발원과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을 유치하는 등 모범공직자로서 지역발전에 공헌했다.

 

△본상(교육)= 이헌구(84)는 군산에서 30여년간을 교육자로 봉사하면서 후진양성에 헌신했고 군산 평화중학교 교장 재직시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지원으로 교육발전에 공헌했다.

 

△본상(보건복지)= 홍옥녀(56)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환자와 소외계층에 헌신 봉사했으며 간호조무사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후학양성과 보건복지에 공헌했다.

 

△본상(통일안보)= 서민석은 7287부대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대민지원과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참전용사 초청행사 등으로 민과 군이 상생하는 사회조성에 공헌했다.

 

△본상(향토봉사)= 문홍식(60)은 임실군의회 의원으로서 군민의 대변 및 집행부와의 원할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정발전에 앞장섰으며 농촌지역 주민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