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일 전북마음사랑병원 교육수련부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한명일 교육수련부장이 치매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한 부장은 전북지역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 캠페인과 홍보 교육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단위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