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아시아 내야수 최초 20홈런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2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7회말 시즌 20홈런을 기록한 뒤 손을 치켜든 채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강정호는 아시아 출신 내야수로는 첫 메이저리그 20홈런을 달성했으며, 한국 선수로는 추신수 이후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