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의 결단식이 27일 오후 4시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시범운영을 하고 있는 전북스포츠과학센터 개소식도 이날 오후 4시 30분 도체육회관에서 열린다.
26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 도지사)는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출전보고와 함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전북선수단은 고등·대학·일반부의 임원 392명과 선수 1158명 등 모두 46개 종목 1570명 규모이며 단장은 송하진 도지사, 총감독은 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이다.
결단식에 앞서 도체육회는 체육회 고문과 자문위원, 체육발전특별위원, 미래창조위원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주요 업무와 전국체전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