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전북지역 200여개 공립학교의 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사회적 기업과 계약해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2017년 학교시설 유지관리사업 계획’을 마련, 올해보다 6억2000만 원이 증액된 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222개 초·중·고교의 청소 및 방호 업무에 대해 사회적 기업과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사회적 기업 22곳, 시니어클럽 10곳, 자활기업 4곳 등 모두 3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