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사망자 1.2% 증가

지난해 전북지역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사망원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사망자는 1만3721명으로 전년(1만3563명)에 비해 158명(1.2%)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조사망률)도 같은 기간 9.2명 늘었다.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고령자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