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석 남원시의원, 도지사 표창

남원시의회 양해석 의원이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 유공으로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26일 남원 만인의총에서 열린 ‘제13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문화제’에서 양 의원이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 유공으로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의원은 전북도에서 관리하던 만인의총을 지난 5월 국가관리로 승격하는데 시민과 함께 앞장서왔다.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수년간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 계승 범시민대회’를 개최하는데 주도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 사회공헌사업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의원은 “이번 수상은 남원시민 모두의 공”이라며 “남원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행복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