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경로당 조명 LED 교체

순창군이 노인의 주 생활공간인 관내 모든 경로당 369개소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해 어르신들의 생활이 한결 밝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인 경로당 조명시설이 형광등, 백열등이 주를 이루고 있어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이 생활하기 불편하고 전력 소비도 많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전면 교체한다.

 

군은 이번 사업에 총 2억 700만 원을 투자하며 최근 쌍치·복흥면을 시작으로 금과·팔덕면은 9월까지, 순창·인계·풍산·구림면은 10월까지, 동계·적성·유등면은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와 협약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