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화활동에는 부안군협의회 회원과 부안군 친환경축산과·변산면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격포항 주변 쓰레기 및 재활용품 약 3.5톤을 수거했다.
행복홀씨 선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과 선한 양심이 퍼져간다는 의미로 추진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공원이나 지역명소 등 일정 장소를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기업체가 입양해 자율적인 청소, 꽃 가꾸기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바르게살기 운동본부 부안군협의회는 매월 정례적으로 읍면별 일정 입양구간을 깨끗하고 말끔하게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 운동본부 박용철 부안군 협의회장은 “부안군 공무원와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해 뿌듯하고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군민이 함께 행복홀씨를 퍼뜨리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