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화철도망(中華鐵道網)에 따르면 정식명칭 ‘베이징~선양(瀋陽) 간 철도여객전용선’인 ‘징선(京瀋)고속철’ 공사가 ‘국가 중장기철도망 계획’에 따라 2014년 6월 착공해 5년 공기 예정으로 진행 중이다.
징선 고속철은 총길이 684.3㎞로 허베이(河北)성 청더(承德)~랴오닝(遼寧)성 차오양(朝陽)~푸신(阜新) 등 16개 정차역을 거치면서 베이징과 동북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의 통칭) 중심도시인 선양을 연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