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 열려

‘2016년 고창부안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1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이 주관한 한마음대회는 조합원간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 축산기자재 전시 및 농축산물 홍보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축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된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박우정 고창군수와 최인규 군의장, 김종규 부안군수와 오세웅 군의장, 유성엽·김종회 국회의원,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명랑운동회와 조합원 장기자랑이 펼쳐졌으며, 조사료생산장비, 자동급이기, 방역기계, 가축약품 등 축산기자재가 다양하게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지역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도 열렸다.

 

김대중 조합장은 “조합은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을 위하고 조합원은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며 나아가야 한다”며 “축산사업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축산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