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정읍 학산중학교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에 총 5회에 걸쳐 환경공단 소개, 환경사랑 홍보교육관 관람, 친환경 작품 만들기, 환경지킴이 선서식 등 다채로운 환경체험활동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인기만점 진로체험을 제공했다.
배병조 지사장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