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환경 꿈나무 에코스쿨 운영

▲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가 운영하는 ‘환경꿈나무 에코스쿨’에 참가한 정읍 학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배병조)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유학기제프로그램 ‘환경꿈나무 에코스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정읍 학산중학교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에 총 5회에 걸쳐 환경공단 소개, 환경사랑 홍보교육관 관람, 친환경 작품 만들기, 환경지킴이 선서식 등 다채로운 환경체험활동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인기만점 진로체험을 제공했다.

 

배병조 지사장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