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지역자원을 학습 멘토로 연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19명이 응시하여 이중 18명(중졸 2명, 고졸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와 관련 이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진로 컨설팅을 실시해 진학 목표 확립과 건전한 사회진입을 지원했다.
또한 개인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성과 상황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업 복귀를 원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학교 복교와 상급학교 진학,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대비 학습지원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