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북부사무소, 생태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주간을 맞아 ‘다 같이 지리산 속으로’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 9월 마지막 주 일주일(9월 24일~30일)간을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주간’으로 선정,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게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주간에는 전국 20개 국립공원에서 사회적 약자 2100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북부사무소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북 시각장애인복지관의 시각 장애인 45명을 초청,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