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중 직원 폭행 조합원 입건

전주 덕진경찰서는 5일 집회 중 사측 직원을 폭행해 부상을 입힌 혐의(상해 등)로 화물연대 조합원 유모 씨(36)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6시 5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공장 앞에서 집회를 하던 중 공장 직원 최모 씨(55)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당한 최 씨 등 3명은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