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보통신 연찬회 개최

전북도는 5일 완주 안덕마을에서 시·군 정보통신분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정보통신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 시책 및 신기술 발전 동향 등의 정보 공유와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진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수석연구관의 ‘지능정보기반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의 방향’이란 주제발표와 조기환 전북대 교수(컴퓨터공학부)의 ‘전북도 ICT 산업현황 분석’이란 발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난안전 플랫폼 기반의 KT 재난안전 사업 사례 등 각종 신기술이 소개됐다.

 

최병관 도 기획관리실장은 “연찬회를 통해 습득한 신기술 및 최신 ICT를 활용, 향후 각 자치단체가 추진해야 할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