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음식문화대전은 국내 최고의 음식문화축제로, 전통과 향토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전북음식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맛의 고장으로써 명맥을 유지 발전시키고자 매년 실시 되고 있다.
첫날인 8일에는 고등부 및 대학부, 일반인, 다문화가족 등 총 68개팀이 참가, 창작웰빙음식경연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9일은 도내 향토·모범 및 일반음식점에서 선정된 68개 업소에서 향토음식경연대회를 통해 전북도 향토음식이 발굴될 예정이며, 출품음식전시와 2016인분의 비빔밥 행사·무료시식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북한음식 및 궁중음식, 사찰음식 등이 전시 되고, 천연염색 및 떡메치기, 맷돌돌리기, 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관계자는 “도내의 우수한 맛과 조리비법 등을 소개 하고 전북도 향토음식을 발굴 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식문화대전이 김제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