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은 제18호 태풍 ‘차바’가 지나가고 유입된 수증기의 영향으로 7일 오후부터 8일 오전까지 전북 전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30~120㎜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6일 내다봤다. 비가 그친 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다음주부터는 평년보다 다소 기온이 떨어진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