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영구 의장은 “나라를 지키고 지역을 살리는데 여·야가 없다”며 “전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의 달라진 정치적 위상 강화와 새만금과 탄소산업을 비롯한 지역발전 전략, 국가 안보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낙후된 전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파를 초월한 지역의 발전적 미래를 열어 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전북이 당당하게 광주 전남의 변방에서 벗어나 제 몫을 찾을 수 있도록 원로분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접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