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문수계곡’이 전국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됐다. 국민안전처는 고창 문수계곡을 비롯한 전국 5개소를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명소는 국민이 물놀이 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자치단체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물놀이 지역 중 자치단체에서 후보지구로 추천된 12개소에 대해 민간전문위원과 합동으로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거쳐 하천 3개소와 계곡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