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집합교육 실시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영은)는 지난 8일 남원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뚱보가 된 춘향이 비만 체험 운동회’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는 남원지역 어린이 및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비만 조끼 입고 걷기와 퍼들 점퍼 입고 터널 통과하기 등을 통해 어린이가 비만이 되었을 때 얼마나 불편하며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마블링 물감을 이용한 미술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몸속에 들어가서 단 음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줘 어린이이 스스로 단 음식을 절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영은 센터장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등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