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 발전협의회(회장 최재식)는 산내면민의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면민의장 4개 부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산내면민의장 심의위원회는 그동안 각 기관 및 사회단체, 마을 이장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공익장에 정인철(77) 씨, 산업장에 박병준(54) 씨, 애향장에 김종수(60·부산) 씨, 효열장에 김은자(54) 씨를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12일 산내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산내면 경로위안잔치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