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읍 주민들의 여가와 소통을 통한 문화공간인 용꿈 작은도서관이 지난 8일 문을 열었다.
군이 직영하는 용꿈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용진읍사무소 3층에 조성됐다. 용꿈 작은 도서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들을 위한 독서공간과 정보검색코너 동아리방 등 주민들의 소통과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용꿈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완주군에는 공공도서관 5곳과 작은도서관 10곳, 학교마을도서관 4곳이 조성돼 전국에서 군 단위 최고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