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문화권 사생대회·백일장 우수작 선정

고부문화권보존사업회(회장 김호근)에서 주관한 ‘정읍시 초·중학생 사생대회 및 백일장’ 우수작 33점이 선정됐다.

 

고부문화권보존사업회에 따르면 제10회 두승산 청정메밀 축제및 눌제 풍년기원제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고부향교와 동학혁명모의탑, 군자정등을 주제로 공모했다.

 

그리기 △금상은 이수원(고부초 6)·박경은(정읍여중 3) △은상은 태예빈(수성초)·박영민(고부초)·최은성(배영중)·송은엽(배영중)학생이 선정됐다. 또 글짓기에서는 금상 김민정(고부중 3) △은상 유동원(배영중)· 정다훈(배영중)학생의 작품이 뽑혔다.

 

김호근 회장은 “고부문화권의 역사현장을 사전에 탐방 체험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토록 함으로써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인 고부와 선인들의 삶과 지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