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속도 하향은 과속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동부대로 옛 아중역에서 왜망실 입구 구간과 온고을로 조촌교차로에서 화개사거리 일부 구간을 도심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최고 속도 80㎞/h에서 70㎞/h로 하향 조정하게 됐다.
박성구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찰도 주요 도로에 대해 교통사고 발생 요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검토해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