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맨 전북 남지방대회 '성황'

정읍·남원·고창 6개 클럽 참여

▲ 정개영 남지방장
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전북지구 49차 남지방 대회가 지난 9일 정읍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유진섭 정읍시의회의장, 김정호 전북지구 총재, 정개영 지방장과 정읍, 남원, 고창지역 6개 클럽 와이즈맨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정개영 지방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남지방 회원들이 현장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어려운 회원돕기 성금 250만원이 정읍클럽에 전달됐다.

 

정개영 지방장은“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된 남지방을 만들어 전북지구에서 봉사의 선두에 서는 교두보를 다지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구 남지방은 정읍, 남원, 고창의 6개클럽이 YMCA 지원과 다문화가정과의 간담회 등 총 250여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국제 봉사단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