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5분께 남원시 인월면에서 산내면 방면으로 주행하던 김모 씨(41)가 자신의 차를 앞지르고 욕을 했다며 10여㎞를 뒤쫓아가 언쟁을 벌이다 김 씨의 얼굴을 벽돌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김 씨가 먼저 추월해놓고 욕을 해 화가 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