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고 학생들은 이날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왕정동주민센터에 쌀 500㎏을 전달했다.
왕정동주민센터는 전달받은 쌀을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지용근 동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성원고 학생들이 학창 시절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아끼고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면서 성장하고 있어 우리 남원시는 물론 우리나라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