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지역 현안사업 적극 지원 요청

▲ 이승복 부시장
이승복 김제부시장은 지난 10일 정부 예산 심의를 앞두고 국회 사무처 및 수석전문위원회, 지역구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 2017년도 국가예산 및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이날 국회 관계자들과 만나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을 앞두고 종자기업에 대한 고부가가치 산업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업공동활용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사업’ 및 종자수출 2억달러 달성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17년 국제종자산업 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안전성 E등급 노후교량으로 붕괴 위험성이 상존 하고 있는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에 필요한 국비 지원 및 지난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나 2년여가 넘도록 여전히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을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 될 수 있도록 도와줘 내년 국비를 확보, 기본설계가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제시는 이와 함께 도내 국회의원 및 보좌관들을 방문, 시정현안 정책간담회 등을 개최 하여 김제시 현안 및 국비지원 사업에 대해 국회 예산 심의 시 국가 예산 반영 및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